2020년 7월 25일 주일밤예배 기도문

6,963 2020.08.1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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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하시고 전능하시며 자비와 선의 원천이신 은혜로우신 하나님아버지

저희를 창세전에 택하시고 예정하셔서 하나님의 자녀 된 복을 주사 우리의 행복을 알게 하시고 또한 행복의 이르는 길을 알게 하셔서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를 통해 하늘 아버지께 통치를 받고 아버지의 사랑을 받아 하나님과 화목된  자로서 교제하는 영광을 누리고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의 뜻을 알기에 계명을 사랑하고 지키는 것 또한 아버지께서 주신 가장 큰 선물임을 알면서도 동시에 그리스도께 의지하지 않는다면 이 세상의 모든 향락에 쓸려갈 수밖에 없는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진노의 자식 이였던 저희가 아버지의 그 크신 사랑을 받았음에도 받은 사랑에 조금도 나눌 실력이 없는 저희를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아버지께서 함께 묶어주신 지체들과 이 위대한 진리로 늘 싸매어 주셔서 교리와 경건이 물과 기름처럼 이원화된 치우치는 신앙이 아니요 한분이신하나님께서 주신 그 뜻대로 잘 어울어져 하나된 참된 신앙인의 모습이 될 수 있도록 참된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어그러진 이 시대에 죄 된 본성이 가득한 저희에게 은혜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율법으로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켜주시옵소서. 말씀을 알아 가는 일에 힘쓰는 생애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분명한 소망과 삶의 방향과 목적이 같은 자녀들이 이방인의 고단한 삶 가운데서도 서로의 성화되어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지금도 역사하시고 살아계셔서 우릴 아버지의 자녀답게 만들어 가시는 그 하나님 앞에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자가되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음에 위로 받게 하셔서 나의 믿음의 눈은 희미하지만.,, 연약하지만, 이스라엘백성들에게 그러했듯이 다스리시고 보호하시며 끝까지 놓지 않으시고 우릴 혼자 두지 아니하시는 아버지의 사랑을 우리가 믿음으로 행함으로 오직그리스도의 의를 덧입어 반응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받는 법을 배워 그리스도의 말씀이 우리 가운데 풍성히 거하는 긍휼을 배풀어 주시고 그리하여 우리에게 어떤 하나님이 되어주시는지 보다 하나님은 본래 어떤 분이신가를 알아 가는데 힘쓰는 저의 일생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오직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는 그리스도를 알아 가는데 우리의 하루를 채우는 복을 허락하셔서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을 의지하는 자가 아니요 진리 되신 그리스만을 의지하며 사는 것만을 소망하며 살아가는 인생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우리의 다음 세대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앞서간 선조들의 역사를 보면서 수많은 핍박 가운데서도 복음의 불씨는 꺼진 적이 없지만 참으로 믿음으로 살아가기란 너무 어렵습니다. 가정의 가장들의 고충을 하나님 위로해 주시고 믿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깨어있게 성령께서 조명하여 주시며 앞으로 가정을 꾸려야할 청년들에게 현실에서 부딪힐 시험들을 그리스도께 맡길 수 있는 믿음을 주시며 거짓현실에 현혹되지 않도록 마음과 생각을 지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젊었을 때 멍에는 유익하며 젊었을 때 채찍은 도리어 힘이 되는 줄 아오니 아버지의 뜻 안에서 고난을 당할 때 잠시 이 세상의 평안을 누리는 것보다 기뻐하며 늘 주님 앞에서 가난한 마음으로 우리의 심령을 꿇어 엎드려 거룩한 뜻에 온전히 맡기는 은밀한 기쁨을 맛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가정의 가장들이 바로서고 교회가 바로서고 다음세대들이 보고 배울 수 있도록 믿음의 선생들을 많이 세워주시는 은혜가 이 시대에 간절한 줄 아오니 긍휼을 배풀어 주시옵소서. ..또한 은혜가운데 지금 기독학교가 세워져서 아이들을 말씀으로 양육 하고자하는 믿음의 선배들이 그리고 섬김의 손길들이 교회가 함께 기도하며 오직 한 영혼이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소유할 수 있게 은혜구하오니 아버지의 자녀들이 예수의 피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믿음의 용사들로 자라나게 하여주셔서 악한세상가운데 분별력을 가지고 살 수 있도록 그리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 살 수 있도록 은혜 주시기를 기도 합니다.

하나님아버지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사님과 강도사님 두 분과 전도사님 위해서 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 땅에 세계 곳곳의 복음을 들고 나가 있는 선교사님들 위해 기도합니다,,바울처럼 모세처럼 주님만을 의지하며, 연약한 인생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로 정말 큰일을 감당하는 자로세우셨으니 ,신실하고 정직하게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붙잡아 주시고 말씀을 밝히 깨닫게 하시는 특별한 은총을 부어 주셔서 그 말씀을 선포 할 때 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더 분명히 알아가는 복을 주시 옵소서

말씀을 준비 할 때마다  집중하지 못하게 하는 유혹들로부터 지켜 주시고, 많은 일에 마음이 너무 곤고하지 않게 긍휼을 베풀어 주시며 감당할 시험만 허락해 주시는 주님을 의지하여 주께서 매일매일 부어 주시는 기쁨으로 능히 감당할 수 있는 세상은 알 수 없는 능력 또한 허락해 주시옵소서. 모세처럼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종으로 교회에 세우셨으니 저희들은 주께 하듯 주의 종을 사랑하고 존경하며 함께 기도하며 순종하여 주께 받은 것으로 행하여 교회가 교회답게 자라나기를 힘쓰는 지체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이시간도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사오니 조명하여 주시는 은혜가 이곳에 모인 우리와 영상으로 예배하는  모두에게 동일한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길 기도합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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