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조> 성경의 충족성에 관하여 (2017.04.02)

17,648 2017.04.2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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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성경이 하나님의 뜻을 완전히 담고 있으며, 사람이 구원을 위하여 믿어야 할 모든 것을 충족하게 가르치고 있다고 믿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예배의 전체 방식이 성경 안에 상세히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심지어 사도라 할지라도
지금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내용과 다르게 가르치는 것은 부당합니다.
사도 바울이 말하듯이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그렇게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무엇을 보태거나 거기서 무엇을 빼는 일이 금지되어 있으므로(신 12:32) 성경의 교훈은 모든 면에서 가장 완전하고 완성된 것입니다.
사람이 쓴 글은, 그 저자가 아무리 거룩한 사람이라 해도 성경과 동등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또한 관습이나 혹은 다수에 속한 것이나, 오래된 것, 시대와 사람들을 거쳐 전승된 것, 종교회의들, 칙령이나 법규 등을
하나님의 진리와 동등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여겨서도 안 됩니다.
하나님의 진리는 모든 것을 초월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람은 모두 다 거짓되고(시 116:11), ‘입김보다도 가볍기’(시 62:9)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이 무오한 규칙과 일치하지 않는 것은 무엇이든지 마음을 다하여 배척합니다.
이것은 사도가 우리에게 가르친 것이기도 합니다. “영들이 하나님에게로부터 왔는지 시험해 보라”(요일 4:1).
마찬가지로 “만일 누가 너희에게 와서 이 교리를 전하지 않거든 그를 너희 집에 받아들이지 말라”(요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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