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예배] [도르트신경 강해] 첫째 교리, 8-11조항 |이남규 목사
23.08.20

[8항]
이 선택은 여러 종류가 아니라 구약과 신약에서 구원받을 자들에 대한 하나의 동일한 선택이다 왜냐하면 성경이 기뻐하심 계획 그리고 의지의 결정이 하나임을 선언하기 때문이다 이 결정으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은혜에 이르도록 영광에 이르도록, 구원에 이르도록, 그리고 예비된 구원의 길에 이르도록 우리를 선택하셨으니 이 길에서 우리가 행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9항]
바로 이 선택은 미리 보인 믿음과 믿음의 순종, 거룩, 또는 다른 어떤 선한 자질과 성향 때문에, 이를테면 선택받도록 미리 요구된 인간 안에 있는 원인이나 조건 때문에 된 것이 아니라 오히려 , 믿음과 믿음의 순종에 이르도록 그리고, 거룩과 다른 것들에 이르도록 된 것이다. 나아가 선택은 구원의 모든 선의 근원이어서 여기서부터 믿음, 거룩, 다른 구원의 은사, 최종적으로는 영생 자체가 선택의 열매와 결과로서 흘러나온다. 이것은 사도의 이 말을 따른 것이다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우리가 이렇기 때문이 아니라) 하시려고"(엡 1:4)



[10항]
이 은혜로운 선택의 원인은 오직 하나님의 기뻐하심이다. 이 기뻐하심은 모든 가능성 중에서 인간의 어떤 자질들이나 행위들을 구원의 조건으로 선택하시는 데 있지 않고, 죄인들이 공통으로 함께 있는 무리 중에서 특정한 어떤 사람들을 자신의 소유로 삼으시는 데 있다. 이렇게 기록된 것과 같으니,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롬 9:11-13) “[...]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행 13:48)



[11항]
그리고 하나님 자신이 가장 지혜로우시고 불변하시고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것과 같이 하나님 자신에 의해 행해진 선택도 방해받을 수 없고 변하거나 되돌리거나 폐지될 수 없으며, 선택받은 자들은 버림받을 수 없고 그들의 수는 줄어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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