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12일 주일밤예배 기도문
21.09.15

영적인 맹목상태의 저희를 먼저 사랑하시고 우리와 화해하신 하나님아버지께로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을 주셔서 이 시간도 예수님만 의지하여 기도할 수 있게 믿음 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저희는 많이 암담하고 곤고하며 피곤한 거친 길을 걷고 있습니다. 연약함으로 세상의 난리와 소리에 마음은 더 기울어져 있으면서도 습관을 따라 몸은 하나님의 말씀의 자리에 있지만, 분산되어 있는 마음일 때도 있고, 불안함과 공허함으로 평안을 찾을 수 없을 때도 있습니다. 이성을 활용하여 자료를 찾고,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는 범위에서 계획한 바를 행하며 살아감에 만족하는 마음 중심이, 온통 ‘나의 생각’뿐입니다. 그 모습이 자연스럽고 익숙하여 너무 두렵습니다.

우리의 작은 신음 놓치지 않으시는 아버지! 어리석음을 넘어 교만한 이런 마음 버려두지 마시고 아버지의 이름 부르며 기도하는 입술과 심령 불쌍히 여기시고 은혜 베풀어 주시옵소서. 아버지께서는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며 지금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임을 압니다. 평안도 주시나 환난도 허락하는 분이시며, 말씀을 통해 “나의 뜻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셨습니다. 역사 가운데 주님의 통치와 존재를 드러내시며 말씀하셨던 아버지를 믿기에 현재 이 땅 가운데 일어나는 현상을 보며 쉽게 판단하지는 않습니다. 언약의 방식으로 우리를 다스리시며 징계하시고 어려움도 주시지만, 하나님의 방식으로 자비와 긍휼을 베푸시고 회복시키시는 분임을 알기에 나라와 사업과 개인의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그것에만 집중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유전된 죄의 본성으로 인한 세속성과 나약함이 아버지의 계획하시고 일하심을 묵상하는 시간 보다 더 자주 종종 세상일에 충만되어 살기에 소망의 시선을 잃을 때가 있어 힘이 듭니다. 우리에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회개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아버지 뜻대로 내 안에 내재된 죄를 보고 고백하며 예수그리스도의 의를 붙잡고 은혜에 기대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지나 온 시간이 쏜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갔음을 알고있는 나이가 되었음에도 앞으로의 육체의 시간들이 마치 영원할 것이라 여기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 시간 선포되는 말씀 안에서 성령하나님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를 더 깊이 아는 지식 주시고, 무엇보다 이젠 주님 품에 안겨 육체의 고통없이 평안하실 홍석희 성도님이 소망했던, 하나님이 주신 사랑과 기쁨이 완전하게 될 그 영원한 하늘을 소망하는 동일한 마음 더 많이 주시옵소서. 성도님을 먼저보낸 안철수 장로님과 유족들에게 주님의 위로와 놀라운 평안이 함께 하기를 구합니다. 교회 내 말씀 맡은 목사님, 강도사님, 전도사님들, 교사들, 또 각 가정에서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에 이르기까지 성령 충만함 주시되, 진리에 비춰 점검 받고 살피며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자의 삶을 실천적으로 살게 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주신 자녀를 주님의 뜻대로 말씀 안에서 가르치기를 게으르지 않도록 하시며 합당한 지혜 주시옵소서. 경험하지 못하면 알 수 없는 육체의 질병과 영혼의 아픔 속에서 고통하는 성도님들에게 세상이 줄 수 없는 주님 말씀의 위로와 그로 인한 평안이 있기를 간절히 구합니다.

우리 성도님들! 처한 상황 여건이 모두 다르지만, 이렇게 이만큼 힘들며, 또 즐거우며 곤고하며 어려움에 주님께 부르짖으며, 회개하며, 삶을 경주하며, 주님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격하며 한 하나님 한 성령님 안에서 주어지 삶을 성실히 살아갈 때 영혼의 구원을 받을 믿음을 지켜주시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매일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의지와 소망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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