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환 목사님의 목사 안수를 거듭 축하드립니다.
세상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목사 안수를 받기까지 목사님인들 왜 아쉬움이나 갈등과 힘든 일이 없었겠습니까? 그런 중에도 묵묵히 이 길을 걸어 오신 결과가 목사로 안수받게 되는 일로 나타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사로 안수받기까지 그간 겪으셨던 모든 수고에 위로와 격려를 보냅니다.
저희 교회가 수적으로는 작은 교회고 아직 연약한 신자들도 많지만, 그 가운데서도 하나님은 부교역자들과 함께 사역할 수 있는 환경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 동안 저희 교회를 거쳐갔던 교역자들이 몇 명 있지만, 전도사에서 강도사를 거쳐 목사 안수를 받은 분은 이 목사님이 처음입니다. 그래서 저도 정말 기쁩니다! 부족한 가운데서도 한 명의 목사를 길러내는 일에 저희 교회가 일조했다는 생각 때문에요.
이 목사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한 사람의 목회자를 키우는 일에는 신학교의 교육도 중요하지만 교회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학교에서 배운 신학대로 목회하지 않는 목회자들이 많은 지금의 상황에서는 더 더욱 그렇겠지요.
이 목사님! 제가 부족한 사람이고 저희 교회 역시 부족한 교회이지만, 이 안에서 진정한 교회란 무엇인지 고민하고 주님과 이 시대가 정말 필요로 하는 목사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런 목사님이 되실 줄 믿습니다. 아멘!
* 이 자리를 빌어 노승수 목사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좋은 설교와 가르침으로 저희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유익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노 목사님과 가정을 선하게 인도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