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의 설교받아 적기! ^^
11.07.20

우리교회에 홈스쿨을 하는 한 가정에 두 자녀가 있다. 한 아이는 초등학교 3학년에 해당되는 남자 아이고, 다른 아이는 7살 여자 아이다. 이름이 윤혜다. 그런데 지난 주일 밤예배를 마치고 나가면서 자신이 쓴 설교노트를 나에게 보여주었다.

대개 자녀들이 공예배에 참석하면 부모들이 다른 책을 읽게 하거나 자도록 내버려 두는 경우가 많다. 공예배에 데리고 나오지 않는 것보다야 백 번 낫지만, 예배 시간에 다른 일을 하게 하는 것은 바람하지는 않다. 물론 어릴 때는 떠들거나 보채지 않고 부모님 곁에 잘 앉아 있는 것만 해도 훌륭하겠지만 말이다.

그런데 지난 주일 밤예배 때 간혹 졸기도 했던 윤혜가 예배를 마치고 나가면서 나에게 설교 노트를 보여주었다. 문장을 다 받아 쓴 것은 아니지만, 단어들을 받아 쓴 것을 보면서 마음에 큰 감동과 기쁨이 있었다. 어린 자녀들이 믿음 안에서 자라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얼마나 큰 기쁨인지, 이 기쁨을 혼자만의 기쁨으로 간직하기가 아까워서 윤혜의 설교 노트를 사진과 함께 볼려 본다. ^^*
0

현산 사랑방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96 혹시 시편찬송을..... 정보영 06.07.25 9,735
195 Re 혹시 시편찬송을..... 최덕수 06.07.27 9,011
194 송순의 성도 무릎연골 수술! +2 최덕수 06.07.20 8,681
193 수련회 준비물과 참여인원입니다 이수환 06.07.15 9,320
192 현산수련회에 가구싶다~~ +3 정보영 06.07.11 12,299
191 스캇 브레너와 함께하는 "워십 라이브 비전캠프" 오병이어 06.07.06 14,459
190 저희 잘 도착했습니다.^^ 정보영 06.06.20 12,592
189 Re 저희 잘 도착했습니다.^^ 최덕수 06.06.21 8,122
188 Re 저희 잘 도착했습니다.^^ 장철호 06.06.22 5,328
187 Re 저희 잘 도착했습니다.^^ 손삼미 06.06.30 9,443
186 베트남에서 신주영 06.06.01 8,158
185 Re 베트남에서 최덕수 06.06.03 7,365
184 Re 베트남에서 신동창 06.06.03 8,641
183 회전목마를 타고 있는 현대교회! 최덕수 06.05.25 8,058
182 유다 복음서에 대한 비판적 고찰(퍼온 글) 최덕수 06.05.02 8,032
181 안녕하세요^^ 성도여러분^^ +1 차인환 06.04.29 6,987
180 Re 안녕하세요^^ 성도여러분^^ 최덕수 06.05.02 7,750
179 클래식 공연 초대티켓 박성혁 06.04.26 9,127
178 이재화 선교사 기도편지 최덕수 06.04.05 8,078
177 봄성경학교 공과 2과(교안)입니다. 이수환 06.02.24 10,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