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의 설교받아 적기! ^^
11.07.20

우리교회에 홈스쿨을 하는 한 가정에 두 자녀가 있다. 한 아이는 초등학교 3학년에 해당되는 남자 아이고, 다른 아이는 7살 여자 아이다. 이름이 윤혜다. 그런데 지난 주일 밤예배를 마치고 나가면서 자신이 쓴 설교노트를 나에게 보여주었다.

대개 자녀들이 공예배에 참석하면 부모들이 다른 책을 읽게 하거나 자도록 내버려 두는 경우가 많다. 공예배에 데리고 나오지 않는 것보다야 백 번 낫지만, 예배 시간에 다른 일을 하게 하는 것은 바람하지는 않다. 물론 어릴 때는 떠들거나 보채지 않고 부모님 곁에 잘 앉아 있는 것만 해도 훌륭하겠지만 말이다.

그런데 지난 주일 밤예배 때 간혹 졸기도 했던 윤혜가 예배를 마치고 나가면서 나에게 설교 노트를 보여주었다. 문장을 다 받아 쓴 것은 아니지만, 단어들을 받아 쓴 것을 보면서 마음에 큰 감동과 기쁨이 있었다. 어린 자녀들이 믿음 안에서 자라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얼마나 큰 기쁨인지, 이 기쁨을 혼자만의 기쁨으로 간직하기가 아까워서 윤혜의 설교 노트를 사진과 함께 볼려 본다. ^^*
0

현산 사랑방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117 Re 부활에 관한 질문 최덕수목사 04.10.02 10,777
116 목사님 사모님께... 김경란 04.09.26 7,889
115 목사님께 이메일 보냈습니다.(제목은 목사님께.입니다.)(내용 없음.) 노은경 04.09.21 8,838
114 Re 목사님께 이메일 보냈습니다.(제목은 목사님께.입니다.)(내용 없음.) 최덕수 04.09.21 7,889
113 최덕수 목사님.. 김미애 04.09.03 7,693
112 Re 최덕수 목사님.. 최덕수 04.09.03 7,877
111 고린도 여행기 신동창 04.08.30 9,551
110 Re 고린도 여행기 최덕수 04.08.30 7,361
109 아테네에서 신동창 04.08.27 9,447
108 건강하시길... 신평호 04.08.20 8,472
107 남편의 빈자리 손삼미 04.08.19 9,364
106 이번 주에 저 예배 결참 하게되었습니다.. 노은경 04.08.13 8,866
105 Re 이번 주에 저 예배 결참 하게되었습니다.. +2 최덕수 04.08.14 8,288
104 그리스 아테네에서 신동창 04.08.13 10,317
103 Re 그리스 아테네에서 장철호 04.08.13 8,704
102 Re 그리스 아테네에서 손삼미 04.08.13 6,450
101 Re 그리스 아테네에서 최덕수 04.08.13 7,466
100 안녕하세요? 김미애 04.08.02 6,785
99 Re 안녕하세요? 최덕수 04.08.05 8,222
98 한승덕 집사 최은경 성도 가정 득녀 축하! 최덕수 04.07.27 8,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