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화마을에 있는 가정 놀이학교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골에 사는 관계로 저와 같은 젊은 사람도 없고 우리 쌍둥이의 친구들도 없어서 쌍둥이에게 친구도 만들어 주고 공부도 배우고 친구(원장)도 도울겸 해서 이 일을 하게 되었지요.
원장과 교사는 고정인데, 조리사님이 자꾸 바뀌어서 고민이 많습니다. 지금 함께 일하고 계신 조리사님은 아이들을 가르쳐본 경험이 많으셔서 조리도 잘 하시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을 따뜻하게 잘 돌봐주십니다. 그런데 수원으로 이사를 가시게 되었다네요. 정말 마음이 맞는 분이라 생각했는데...
원장님과 저는 딱히 어떤 해결책이 떠오르지 않아 그져 기도만 할 뿐입니다.
혹시 아이들을 사랑으로 먹이고 보살펴주실 분 안 계신가요? 하나님께서 이미 예비하셨겠지만 혹시 본인이 모르고 계실까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침 9시~오후 2시까지입니다. 토, 일은 휴무이구요.
하나님께서 훌륭한 분을 보내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주일날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