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가 저희 놀이학교 방학이에요. 친정이 전라도 광주인 관계로 명절때도 내려가지 못하고 1년에 한 번 갈까 말까하네요. 광주에 있는 엄마랑 동생이 늘 걱정되었는데 눈으로 확인하고 오려구요.
사이비 종교에 빠진 엄마랑 동생 때문에 1년여 동안 맘고생이 많았지만 제 몫은 그들을 더 사랑하고 기도하는 일 뿐이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나머지는 하나님이 다 해주실거에요.
나와 다른 길을 가고 있는 가족이나 이웃에게 베풀것은 비난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어요.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가족을, 사랑하는 이웃을 모두 책임져 주시리라 굳게 믿어요.
현산 가족의 밤에 참석하지 못해서 많이 아쉽네요. 건강히 잘 다녀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