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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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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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아빠(신동창집사)가 그리스로 떠난지 2주가 가까워옵니다.떠날때는 3주가 그리 길지 않다고 느꼈는데 . 일주일이 지나고서 부터는 하루하루가 왜이리 늦게 지나가는지... 새삼. 남편의 존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직장생활과 가정생활로 그리 한가하지만은 않은데 의기소침해 있는 제 모습을 보면 남편의 빈자리 때문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일매일 잠깐 잠깐씩 얘기하는 남편과의 대화가 제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항상 옆에 있을 때는 소중함을 모르고 불평불만이 많았는데 떨어져 보니 남편의 좋은점만 생각납니다. 마치 연애할때처럼......
남은 일주일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직장생활과 가정생활로 그리 한가하지만은 않은데 의기소침해 있는 제 모습을 보면 남편의 빈자리 때문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매일매일 잠깐 잠깐씩 얘기하는 남편과의 대화가 제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항상 옆에 있을 때는 소중함을 모르고 불평불만이 많았는데 떨어져 보니 남편의 좋은점만 생각납니다. 마치 연애할때처럼......
남은 일주일이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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