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그리고 사모님...

8,223 2004.10.1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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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그리고 사모님...
두분 다 안녕하시죠..?
이사오고 인사가 너무 늦은 것 같아서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회사도 옮기고(강남역 입니다...비슷한 일을 하구요..) 상황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그동안 한번 찾아뵈올려고 했었는데..마음이 무거웠던 때라 그런지...그리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죄송하구요.

요즘...신앙생활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물로 제 생각이지만요..)
가능한한 회사생활 이외의 시간도 많이 줄여서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하고 있구요.....

현산교회 초기에..새벽기도회에서 하나님을 만났던 기억은 ..제가 어찌 잊겠습니다..아직도 눈에 선하고요..마음속 한구석도 찡 ~~하답니다....

그런 마음으로 다시금 돌아가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말하는 하나님에 대한 초심의 마음으로 돌아가기 위해서요..
교회에서 기도도 많이 드립니다...예전에는 무슨 기도를 드려야 할지도 모르던 제가...지금은...조금씩 그 방법들을 알아가는 것 같습니다..
철이 드는 것 같습니다.

^^
목사님 내외분...
건강 항상 신경쓰시구요....
일간 한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날이 마니 차갑네요....

서울 강남에서 왕준석 드립니다.
댓글목록

이충미님의 댓글

왕준석 성도님, 김미애성도님, 그리고 예뿐 공주 지윤이..
이사하시고 전화 한번 드려야지 했는데.....
건강하시죠?  지윤이가 보고싶네요.  아파트 자기방 창에 방충망이 있어야 한다고 했던 지윤이.  학교 친구들이 잘 놀아 줘야 할텐데하고 걱정하던 생각이 문득 났습니다.    김미애 성도님의 아름다운 찬양이 귀에 들리는듯 하네요.    왕준석 성도님 글 읽고 반가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도님의 가정에 아름다운 계획 가운데 인도하시리라 믿습니다.    김미애성도님  혹시 일산 쪽으로 오시는일 있으면 이쪽으로 한번 들려주세요.  따뜻한 차 한잔 준비 할께요.

                  현산교회 이충미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