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8일 주일밤예배 기도문

644 2024.01.29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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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이 많으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크신 인자하심으로 우리를 예배의 자리로 부르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성령께서 부르시지 않고서는 죄의 종으로 비참함 가운데 빠져 죽음으로 떠내려가는 줄도 알지 못한 채 심판을 받아 마땅한 우리를 하나님 그 자신이 육신을 입어 모진 고난을 받으시고, 모든 순종을 다하시고,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셔서 우리가 하나님과 교제하며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게 하셨습니다.

  또 우리를 교회로 부르셔서 우리를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라 부르시고 교회 안에서 말씀을 듣고 순종함으로 모든 복된 것을 누리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모든 복된 사실을 앎에도 삶의 현장에서는 작은 어려움에도 쉽게 좌절하고 그저 세상이 말하는 덧없는 허상에 손쉽게 자신을 내어주며, 욕망과 게으름과 나쁜 습관에 끌려다니는 형편없는 모습임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만날만 할 때에 찾으라는 주의 말씀 안에서,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하나님 앞에 구하오니 우리의 믿음 없음을 불쌍히 여기시고, 성령께서 우리로 죄의 자리에서 일어나 죄된 모습을 던져버리게 하시고 우리의 속사람을 강건하게 하시옵소서.

  우리는 이 세상을 능히 이길 능력이 없습니다. 끝을 모르는 탐욕은 기후위기와 빈곤, 전쟁의 위협을 불러일으킵니다.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우리 사회 안에 발생하는 갈등과 폭력이 사라지고 위정자들이 탐욕을 버리고 화합의 정치를 위해 힘쓰게 하옵소서. 전쟁을 멈추시고, 고통과 빈곤 가운데 신음하는 자들에게 도움의 손길과 복음이 전해지게 하옵소서.

  언약의 자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갈수록 꿈과 이상보다 돈과 외모만을 쫓는 세상 속에서 피폐해가는 어린 영혼들이 믿음의 가정 안에서 바른 말씀을 따라, 성령의 도우심으로 회심하는 기쁨을 맛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를 위해 기도하는 교역자와 교사들, 학부모, 그리고 온 교회에 은혜를 허락하셔서 이들을 말씀으로 바르게 양육하고 이들을 위한 기도를 멈추지 않게 하옵소서.

  이번주에 시작되는 청년부 수련회와 현산크리스천스쿨 겨울독서캠프에 특별한 은혜를 더하셔서 이들의 영혼이 회심하며 이들이 악한 세상에서 참된 성화를 이루는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게 하옵소서.

  녹내장과 손가락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성도님들이 속히 회복되게 하여 주시오며, 자녀를 원하는 가정들, 정서적 무력감으로 힘들어 하시는 성도님들, 군대에 간 청년들, 해외에서 지내시는 성도님들, 믿지 않는 가족의 회심을 위해 간구하는 성도님들, 신체가 연약해지신 어르신들, 병마와 싸우시는 성도님들 모두의 간구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선포되는 말씀에 반응하게 하여 주시고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크신 은혜로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는 성령에 기대어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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