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31일 주일밤예배 대표기도문

419 2024.04.08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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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 갈보리 십자가를 승리의 면류관으로 바꾸신 예수 그리스도의 높으신 이름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죄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는 인생들을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대속의 은총을 베푸셔서,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빛과 생명의 자리로 옮기신 주님의 구속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부활의 믿음으로, 구원에 대한 감사로 귀한 주일 밤 예배를 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마음과 정성과 뜻을 다하여 주님께 나아가오니 우리의 예배를 흠향하여 주옵소서.

자비하신 주님! 주님께서 친히 세우신 교회도 부활의 소망으로 넘쳐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우리를 부활의 신앙으로 무장하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영적 군병이 다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빈 무덤을 우리에게 보이시사 우리를 가르치시며, 우리 또한 부활의 첫 열매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의 몸도 신령한 몸으로 변화되어 예수님과 영생할 것을 굳게 믿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제자들이 주님의 부활을 목격한 후 부활의 증인 된 것처럼 우리 또한 부활의 증인 되어 믿지 않는 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담대하게 증거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가 주님 앞에 나아오기 전의 모습을 생각해봅니다. 돌이켜보면 잎만 무성한 무화과 나무처럼 겉은 그럴싸하나 참 열매가 없는 부끄러운 삶이였음을 고백합니다. 이런 연약하고 무지하고 무능력한 우리 자신에게 바랄 것은 아무 것도 없음을 깨닫고, 오직 주님의 십자가의 복음의 능력으로 날마다 새로워지고, 주님의 은혜에 기대어 사는 복된 성도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학습과 문답을 잘 마치고 성도들 앞에 신앙고백을 하며 입교식을 잘 마친 8명의 입교자들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이제 입술의 고백을 넘어 삶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증인이 되게 하시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구별되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충만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교우들의 사정을 돌보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주님! 오랜 기간 가족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노력해왔지만 아직까지 열매를 맺지 못하는 성도들의 기도를 들어 주옵소서. 행여 너무 오래토록 전도하고 기도하다가 낙심할까 두려우니 주께서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성령께서 친히 불신 배우자, 부모, 자녀들의 강퍅한 마음을 부드러운 마음으로 바꿔 주셔서 복음을 듣고 믿는 놀라운 일들이 우리 가운데 있게 하옵소서.

새신자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를 우리 교회로 보내 주셔서 예배를 함께 드리고 귀한 성도의 교제를 나누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믿음과 하나님을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그리스도를 닮아가게 하시고, 성령의 열매를 풍성히 맺게 도와 주옵소서.

또한 군복무 중인 형제들과 지방과 해외에서 유학 중인 청년들을 기억해주시고 위험과 환난에서 친히 보호하여 주시고, 외로움을 느끼고 마음이 나약할 때 하나님께 나아가고,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게 하시고, 맡은 복무와 공부에 최선을 다하며, 특히 예배를 사모하여 예배의 자리에 늘 있게 하옵소서. 원하옵기는 믿음의 동역자를 많이 붙여주시어 이 어려운 때에 서로 의지가 되게 하옵소서.     

사고와 질병으로 고통 받는 교우들을 기억하사 고통가운데 주님을 바라게 하시고 주님께만 의지하며 모든 형편과 사정을 주께 아뢰고 속히 나음을 받아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올해도 협력선교사와 기관, 교회에 물질로 후원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기도제목들이 올라올 때 전 성도들이 마음 다해 기도하므로, 곳곳에서 기도의 결실을 맺는 소식들이 많이 들리고, 함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나라와 세계를 위해 기도합니다.

4.10일에 있을 22대 총선이 하나님 보시기에 바르고 정직하게 이뤄지며, 또한 저희에게 바른 안목을 주셔서 바른 한 표를 행사하게 하옵소서. 악법을 철폐하고 바른 법을 세울 수 있는 국회의원들이 많이 선출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이 땅, 이 나라에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물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고아, 장애인, 빈곤 독거 노인, 외국인 노동자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들을 돕고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얼마나 귀한 일인지요. 교회가 앞장서서 이 일을 기쁨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그리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나라들의 오랜 전쟁으로 많은 이들이 여전히 큰 고통을 겪고 있으며 특히 어린 자녀, 노인, 여성들이 처참하게 유린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인의 관심은 줄어들고 더 어려운 상황가운데 놓여있습니다. 전쟁은 끝이 보이지 않으며, 암울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저들의 울부짖는 소리를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하나님의 방법대로 전쟁이 종식되고 그 땅에 하루속히 평화가 임하기를 소원합니다.

이 시간,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더욱 알게 하시고, 우리의 심령이 새롭게 거듭나길 소원합니다.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셔서, 묵상하고 준비한 말씀이 능력 있게 선포될 수 있도록 하옵소서. 그리하여 우리에게 듣는 귀와 깨닫는 마음을 주시사 주님의 말씀 앞에 참 회개와 주님의 뜻대로 살겠다는 굳은 결심이 불일 듯 일어나게 하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께 맡기오며, 죽음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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