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안

5,004 2004.01.01 09:15

짧은주소

본문

주안에서 최목사님께,

최목사님, 안녕하시었는지요?
알려주신 현산교회 홈페이지에 들어와 보고 인사글을 남김니다.

동기 목사님들이 사역하시는 교회 중에 처음으로 홈페이지에 들어온 셈인데, 최목사님 얼굴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또 안 장로님을 비롯해서 몇 몇 아는 지체들의 얼굴을 보면서 반가운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같이 신학을 공부하면서 또 같은 교회를 섬기시면서 나누었던 대로, 바른 교회를 세워가시고자 진력하시는 최목사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서 감사하고요. 공부를 하고 있는 입장인지라 잘은 모르겠지만, 목회라는 영적인 싸움에서 우리 주님의 영광과 그 이름을 위해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특별히 2004년을 맞아 현산교회가 양적으로뿐 만 아니라 영적으로 질적로 새롭게 변화되어 어두워진 세상 가운데 주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시는 복된 교회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4년 1월 1일

주안에서

김병기 드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