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하듯 살지 말고 축제하듯 살자!

9,365 2012.01.3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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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이는 열심히 읽는다.
단 한 번밖에 인생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인생이 무조건 즐거워야 하는 것은
우리에게 두 번째 인생이란 없기 때문이다.
돈이 많든 적든, 명성이 높든 낮든 누구나
공평하게 단 한 번의 인생만 살 수 있기에
지나버린 시간은 물릴 수도 없고
되돌릴 수도 없다.

그러니 '왜 나는 부자가 아닐까?',
'왜 나는 유명해 지지 못할까?'라고
고민하기 보다'왜 나는 지금 즐겁지 않은가?'
에 대해 더 많이 고민해야 한다.

하루하루를 즐겁게 사는 사람들을 보면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이들은 반드시 돈이
많거나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아니다.

오히려 평범하고 소박하지만
자신의 삶을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삶에 대한 만족과 행복을 더 많이 느낀다.
이들은 쉽게 자신의 삶과 다른 사람의
삶을 비교하지 않고,
먼 미래에 있을지도 모를 행복이 아니라
지금 이곳에서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삶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인생을 즐기는 사람들은 또한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가장 소중한
일이며, 정성을 쏟은 만큼 반드시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이 믿음 덕분에 마음의 평온과
즐거운 삶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반면 자신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항상 자신보다 높은 곳만을 바라보는 사람은
흔들리는 바위에 앉은 것처럼 요동 치는
욕망과 불안 속에서 살 수밖에 없는 것이다.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살자.
목적의식을 갖고 살자.
다른 사람들과 조화롭게 어울려 살자.
자연과 더불어 살자.
감사하면서 살자.
일과 놀이의 균형점을 찾자.
웃으며 살자.

이 즐거운 인생을 위한 일곱 가지
공식만 잘 실천하면서 살 수 있다면
우리 인생은 숙제가 아니라 축제의
무대가 될 것이다.

매일매일 축제처럼 살 것이냐
끙끙거리며 숙제하듯이 살아갈 것이냐는
바로 우리 마음 먹기에 달려 있는 것이다.

- 긍 정 습 관 중 에 서 -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스마일~^^' 잊지 않는 쎈쑤~
어찌보면..즐겁게 마음먹을 수 있다는 것도 순전히 은혜입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그 자리 거기 서 있는 우리를 향하신..
말씀의 등대~! 오늘도 감사..
댓글목록

노은경님의 댓글

때로는 우리들이 너무 심각하게 살아가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꼭 심각해야만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아니겠지요...ㅎㅎ

차선미님의 댓글

맞아요. 아이들의 어릴 때의 모습은 정말 잠깐이잖아요. 소중한 시기에 엄마가 함께 곁에 있었다는 거 아이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될거라 믿어요.

이인순님의 댓글

아이들과 함께 놀이학교에 나가고 있는데, 애들한테 스트레스 주는 건 아닌가 항상 걱정이었는데 여러분들의 말씀을 듣고 보니, 연약하고 부족한 엄마라도 하루 종일 함께 있는게 더 좋은 거라고 스스로를 위로할 수 있네요.

임종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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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균형님의 댓글

평범하고 소박하게 자신의 삶을 즐기는 속에서도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없으면 그 역시 공허함만 남겠지요??? 살아보니(?) 그렇더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