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와 너무 다르신 우리 담임 목사님 ^^ > 자유게시판

외모와 너무 다르신 우리 담임 목사님 ^^

18,418 2012.12.3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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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희 가정을 포함해 인터넷을 보고 현산교회를 찾아오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목사님 사진을 보고 인상이 좋지 않아서 약간 망설였다는 분이 계시다는 얘기를 듣고 다른 성도님들과 한참을 웃었습니다.

목사님께 새로 사진을 찍으셨으면 좋겠다는 건의도 드리고 했었는데, 목사님이 최근에 찍은 사진 중에서 제일 괜찮은 것 같다고 사진을 보내 주셔서 지금 막 바꿔서 올렸는데요. 근데...자꾸 웃음이 나네요. 목사님의 강한 인상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 ^^

최덕수 목사님은 외모와는 정말 다르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어서 몇자 올려요. 목사님은 카리스마 넘치는 설교와 강한 인상과는 달리 개인적으로 대할 때는 따뜻하고 재미 있으신 분이십니다. 인터넷을 보고 교회를 찾고 계시는 분들 꼭 참고하세요~ ^^

댓글목록

노은경님의 댓글

노은경 2012.12.31 15:27

ㅋㅋ 지금 다시 봤네요. 근데 옆그레이드..? 같기도 하고요. ㅎㅎ

박검찬님의 댓글

박검찬 2013.01.07 08:22

옆그레이드~ ㅎㅎㅎㅎㅎ

'행복의 경고'라는 책에서 아름다움의 가면을 벗기는 내용이 나오던데,,,
우리 목사님이야말로 참으로 멋지시고, 아름다우시지요~ㅎ

오늘도 주님과 동행함으로 믿음의 선한 싸움.. 승리하세요~ 샬롬!!

장철호님의 댓글

장철호 2013.01.10 23:59

'목사님 사진을 보고 인상이 좋지 않아서..'라는 구절에서 웃지 않을 수가 없네요.
ㅋㅋ
사진을 많이 찍지 않으셔서 별로 쓸만한 사진이 없는 것도 같구요.
목사님, 틈날 때 많이 찍어보시죠^^

조균형님의 댓글

조균형 2013.01.11 00:54

제가 보기엔 그냥 괜찮은 것도 같은데요^^
목사님 얼굴에 익숙해져서 그런가?? ㅎㅎ
아무튼 웃음이 꾸미지 않은것 같아서....

이충미님의 댓글

이충미 2013.01.11 12:08

혼자 한참 웃었습니다. 제가 목사님을 처음 뵌지가 찬우, 찬영이 3~4살때니까 한 20여년 된것 같아요. 근데 인상이....저만 몰랐나요? 다른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는 거 몰랐네요. 저에겐 아직도 준청년의 모습이 있답니다. 키타로 찬양인도하시던 모습, 축구차시던 모습, 달리기 하시던 모습, 달리기 참 잘하셨어요. 울 남편(김좌기집사님)도 한때는 청년이였죠. 와~~세월이 많이 흘렸는데...현산가족 모두 예수님품에서 세월흔적이 예수님 닮은모습이 소원합니다. 목사님. 웃으시니까 예쁘시네요.

이연경님의 댓글

이연경 2013.01.15 20:54

아~~ 너무 마니 웃었습니다 ㅎㅎㅎㅎ
사실 전에 사진이 좀... 그렇긴 했어요. 저도 한동안 그게 의문이었거든요.
왜이리 사진을 안바꾸시지? 더 잘 나온것도 있을것 같은데..하면서요 ㅎㅎ
새로 사진 바뀐것도 바로 알았답니다.
이전것 보다는 훨~~씬 나은데.. 웃으시는 모습이요^^ 근데 좀 한참 된 사진 같아요.. 넘 젊어보이시는데요??
목사님 인상이.. 좀 강하시긴 하지요.
그래두 차선미 성도님 말씀처럼, 참 따뜻하시고 재미있는 분이세요~^^
목사님, 부드러운 인상을 위해 살 좀 찌시면... 어떨까요? ㅎㅎ

박성혁님의 댓글

박성혁 2013.02.16 21:29

재밌습니다..ㅎ 가끔 저의 아내인 이정아 성도가 제가 웃는 모습이 목사님과 똑같다고 그럽니다... 처음에 아니다고 했는데 자주 언급을 하니 좀 비슷한것도 같습니다.. 혹시 목사님이 기분 나빠하실려나요..ㅎ

ylq님의 댓글

ylq 2017.11.30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