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조> 그리스도의 안에서 나타내신 하나님의 공의와 자비에 관하여 (2017.07.02)

6,312 2017.07.0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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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우리는 온전히 자비롭고 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자기 아들을 보내셔서 전에 불순종이 자행되었던 그 본성을 취하게 하신 것을 믿습니다.⑴
그렇게 하심은 아드님으로 하여금 그 동일한 본성 안에서 속상(贖償)하시고
그분의 가장 고통스러운 고난과 죽음으로써 죄에 대한 형벌을 짊어지도록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⑵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악을 아드님에게 담당시키셨을 때에 그분의 공의를 아드님에게 나타내셨고,⑶
또한 죄를 범하여 지옥 형벌을 받아 마땅한 우리에게 그분의 선하심과 자비를 쏟으셨습니다.
가장 완전한 사랑으로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아드님을 우리를 위하여 죽음에 내어 주셨고,
우리의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그분을 다시 살리셨습니다.⑷
그렇게 하심은 그분을 통하여 우리가 썩지 아니함과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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⑴ 롬 8:3.
⑵ 히 2:14.
⑶ 롬 3:25~26; 롬 8:32.
⑷ 롬 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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