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교회의 치리를 맡은 자들이 몸 된 교회를 유지하기 위해서 어떤 질서를 세우는 것이 유익하고 좋지만,
그럴 때에 그들이 항상 우리의 유일한 주인이신 그리스도께서 명령하신 것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믿습니다.⑴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 어떤 방식으로든 양심을 속박하고 강제하는 모든 인간적인 고안이나 규범들이 도입되는 것을 배격합니다.⑵
우리는 오직 조화와 일치를 보존하고 증진시키며 모든 사람이 하나님께 순종하고 나가도록 하는 일에 적합한 것만을 받아들입니다.⑶

그러한 목적을 위해서 권징과 출교가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시행되어야 합니다.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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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⑴ 딤전 3:15.
  ⑵ 사 29:13; 마 15:9; 갈 5:1.
  ⑶ 고전 14:33.
  ⑷ 마 16:19; 마 18:15~18; 롬 16:17; 고전 5장; 딤전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