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찌무라 간조의 회심기

3,778 2003.11.0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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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신의 나라 일본에서 나는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었는가?
내 나라, 내 문화, 내 이름…… 급기야 내 영혼까지 내줘야 했던 그 절망의 밤에 오직 성경의 빛으로 희망의 새벽을 준비하던 청년들, 유영모 함석헌 김교신 안창호…… 그들에게 처음 예수의‘아름다운 민족주의’를 가르친 큰스승 우찌무라 간조. 회심을 향한 그의 머나먼 구도의 여정은 진지하고 치열한 회의(懷疑)를 지나서야 비로소 영롱한 하나님의 마음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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