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된 자비(존 플라벨)

33,832 2011.11.2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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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장 애타게 기다리고 열망하는 자비를 즉시 향유하는 것보다는 하나님에게 모든 것을 의탁하고 하나님의 처분에 전적으로 따르는 마음을 갖는 것이 더 큰 자비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보다는 하나님이 당신을 기뻐하는 것이 더 큰 기쁨이기 때문이다.

- 존 플라벨 -


flavel.jpg존 플라벨 John Flavel (1627–1691)
플레이블은 경건한 부모 밑에서 태어났다. 그의 양친은 믿음 때문에 런던 감옥에서 전염병으로 생명을 잃었다. 존은 1665년 옥스퍼드에서 교육을 받고 데트포드(Deptford)에서 부목으로 봉사했다. 그는 1662년에 일치령(Act of Uniformity)에 따라 생업을 박탈당하였고 그 뒤 많은 박해를 받다가 다트머스(Dartmouth)에서 비국교도로서 사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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