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구 김재식군이 캐나다에 정착해서 전경준집사님의 도움으로 교회에 잘 나가게 되었습니다.주께 감사합니다.아래는 캐나다에서 온 편지입니다.
현산교회 목사님께서 추천해 주신 langley church에 우리 부부 잘 다니고 있다.
처음에는 처제네가 다니는 한인교회에 그냥 묻어서 갈 수 밖에 없었는데, 랭리교회를 다녀오고 나서 그 곳으로 정해버렸다.
전집사님네가 많이 챙겨주셔서 교회에 정착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고 또 캐너디언 성도들이 정말 친절하고 편안하게 대해 줘서
괜찮다. 지금 랭리교회에는 한인 가정이 우리 포함해서 4가정 있다.
예배가 은혜스럽다. 특별히 감동적인 모습은 아이들도 대예배 시간에 흐트러지지 않고 함께 예배하는 모습이며,
매주마다 있는 성찬예식은 마치 성경 속의 초대교회에 와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교회를 정하고 나니까 맘이 한결 평안하다.
캐너디언 교회에 다니려고 여기 저기 찾아다녀 봤지만, 말로만 듣던 교회의 세속화를 직접 체험하고 나서 캐나다 교회에 가기 싫었다.
예배가 하나의 community 모임처럼 생각됐다. 예배의 중심이 하나님이 아닌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 때 갔던 교회가 사실은 믿음 좋아 보이는 캐나다인으로부터 소개 받아서 갔던 곳이었다.
랭리교회와 같은 교회는 캐나다에서 찾기 힘들 것같다.
사실 집에서 교회까지는 대중교통으로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처음에 지도들고 물어물어 찾아 가면서 너무 멀어서 오늘만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예배 드리고 나서 맘이 바뀌었다. 또 다행스럽게도 집에서 20분 정도의 거리에 한인 한 가정이 살고 있어서 거기 가서 같이 카풀하고 교회까지 간다.
어려움이 앞으로 많이 있겠지만 평호가 기도할 거니까 걱정없다.^^
수고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가정과 직장 가운데 가득하길 바란다.
가족들에게도 안부전해라. 또 현산교회 목사님께도 안부전해 들려라.
잘 있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