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맺어주신 믿음의 줄이 캐나다에...
05.04.19

저희 친구 김재식군이 캐나다에 정착해서 전경준집사님의 도움으로 교회에 잘 나가게 되었습니다.주께 감사합니다.아래는 캐나다에서 온 편지입니다.




현산교회 목사님께서 추천해 주신 langley church에 우리 부부 잘 다니고 있다.
처음에는 처제네가 다니는 한인교회에 그냥 묻어서 갈 수 밖에 없었는데, 랭리교회를 다녀오고 나서 그 곳으로 정해버렸다.
전집사님네가 많이 챙겨주셔서 교회에 정착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고 또 캐너디언 성도들이 정말 친절하고 편안하게 대해 줘서
괜찮다. 지금 랭리교회에는 한인 가정이 우리 포함해서 4가정 있다.
예배가 은혜스럽다. 특별히 감동적인 모습은 아이들도 대예배 시간에 흐트러지지 않고 함께 예배하는 모습이며,
매주마다 있는 성찬예식은 마치 성경 속의 초대교회에 와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 교회를 정하고 나니까 맘이 한결 평안하다.

캐너디언 교회에 다니려고 여기 저기 찾아다녀 봤지만, 말로만 듣던 교회의 세속화를 직접 체험하고 나서 캐나다 교회에 가기 싫었다.
예배가 하나의 community 모임처럼 생각됐다. 예배의 중심이 하나님이 아닌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 때 갔던 교회가 사실은 믿음 좋아 보이는 캐나다인으로부터 소개 받아서 갔던 곳이었다.
랭리교회와 같은 교회는 캐나다에서 찾기 힘들 것같다.

사실 집에서 교회까지는 대중교통으로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처음에 지도들고 물어물어 찾아 가면서 너무 멀어서 오늘만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예배 드리고 나서 맘이 바뀌었다. 또 다행스럽게도 집에서 20분 정도의 거리에 한인 한 가정이 살고 있어서 거기 가서 같이 카풀하고 교회까지 간다.

어려움이 앞으로 많이 있겠지만 평호가 기도할 거니까 걱정없다.^^
수고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항상 가정과 직장 가운데 가득하길 바란다.
가족들에게도 안부전해라. 또 현산교회 목사님께도 안부전해 들려라.
잘 있어라.
0

현산 사랑방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497 도종환 님의 시 <암병동>입니다. +1 이연경 14.11.20 9,207
496 질문있습니다~ ^^ +6 이연경 14.11.14 9,862
495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강해(69번째)- <제30장> 교회의 권징(1) 설교를 듣고. +2 구동주 14.09.24 11,352
494 교회사를 왜 읽나?(Why read church history?) 최덕수 목사 14.08.09 7,058
493 이것이 복음이다..를 읽고 +2 천성원 14.07.24 11,252
492 신앙안에 있는 형제 자매는 반드시 다시 만난다. +3 이인순 14.06.30 12,729
491 하루종일 은혜받은 주일날 +1 차선미 14.02.17 12,855
490 지난 주일 예배 말씀을 듣고.. +2 정철수 14.02.13 8,677
489 남성 2구역 2학기 종강 모임 +1 조균형 13.12.31 9,728
488 에드워즈의 핵심 강의 시리즈를 읽으며 조상현 13.11.02 8,947
487 에드워즈 핵심 강의 시리즈를 읽으며.. +2 김동희 13.10.07 9,897
486 믿음에 대해서.. +3 천성원 13.09.16 11,866
485 제프리 토마스(Geoffery Thomas) 목사 초청설교(8. 25)! 현산교회 13.08.21 14,433
484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강해 MP3 파일 있으신분 있으신가요? +3 천성원 13.08.13 12,337
483 남성 2구역 1학기 종강 모임 +2 조균형 13.07.19 12,621
482 그녀의 판결문 '너는 혼자가 아니다'-- +1 장철호 13.07.08 17,647
481 10대 자녀를 위한 기도제목 +2 차선미 13.05.07 20,742
480 어린이 안전대책을 위한 제안... +1 박검찬 13.04.22 12,801
479 Re 어린이 안전대책을 위한 제안... 이충미 13.04.26 10,451
478 Re 아이들의 신앙 성숙을 위해 함께 고민해 봐요 이인순 13.04.29 8,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