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준비로 마음의 여유가 없는 날이지만, 두 분의 장기 결석자에게 전화를 했다. 통화 연결음이 계속되지만 한 분은 전화를 받지 않는다. 할 수 없어서 다른 장기 결석자에게 전화를 했다. 다행히 연결이 되었다. 얼마나 기뻤는지... 실로 오랜 만의 통화다.
더 감사한 일은 한 번 뵈었으면 좋겠다는 제의에 긍정적으로 대답할 뿐 아니라, 그렇지 않아도 손님이 왔는데 그 손님과 함께 교회 가려고 했다는, 너무나 반가운 대답을 듣게 된 일이다.
전화를 끊고 아내에게 전화를 해서 이 기쁨을 나눴다. 이 일이 그동안 장기결석자와 믿지 않는 가족과 남편을 위해서 기도해 온 것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이라 생각하니 마음에 더 큰 기쁨이 넘쳐나서 글을 올린다.
모든 목회자들이 다 그렇겠지만, 나의 삶에서 가장 큰 기쁨은 성도들 한 사람 한 사람이 믿음 안에 서 가며 성령 안에서 변화되는 것이다. 오늘 이런 기쁨을 주신 우리 주님께 감사와 찬송을 돌려 드린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