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도 중고등부 겨울수련회를 다녀와서...
08.01.26

이거...쓰면 너무 길어질것같아서...지난번에 짧게 썼었는데요....
강도사님과 아이들이 쓴거보니 저도 쓰면 좋을것같애서...
지금 새벽이라서 되게 정신이없지만 한번 써볼게요.^^

우선잠깐 제 얘기좀...해도될까요..?
저는 얼마전에 수능시험을 치룸으로 초등학교부터 고3때까지의
모든 과정을 마쳤습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수능성적이 생각보다 좋았고
그로인해 대학에 합격했습니다.(이번주에 하나 발표났어요^^...기도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 정말 놀라운일이예요...
그런데 사실 막상 성적이좋게나오니깐 이거...자만해지드라구요.
학생때 공부하면서는 구할것이 너무많고 주님의 도움이 너무 필요해서
늘 기도했었는데 이제는 기도도 하는둥마는둥...또 그러면서
제 안에 죄가 너무많이들어왔어요. 특히 너무 세상적인것에 휩쓸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또 제 맘에 뭔가 이상했는지 계속 불안했어요.

그러던중에 수련회에 참석하게되었죠. 그동안 수련회에서 받은
은혜가 너무 컸었기 때문에 당연히 갔어요. 처음 선생님으루 가는거라서
뭔가 도움이 되지않을까...싶기두했구요.
도착해서 첫째날은 반석을 치라 라는 제목을갖고 경건회를 했어요.
역시 오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말씀도 좋았거니와 잠시라도 세상과
떨어져 주님말씀을 들을수있다는게 감사했거든요..
둘째날은 예랑이언니가 왔어요. 지난번 여름수련회때 강도사님 제자언니를
보면서도 느낀거지만 하나님과 참 가까운 사람이어서 부럽다...나도
가까워지고싶은데....만나고싶은데..생각했어요. 특히 또 예랑이언니는
대학생이어서 곧 대학생이될 저에게는 정말....대학생활을 모델이
되어주었어요.ㅎㅎ 진정한 크리스챤이라면 이러한 대학생이 되어야한다!
이런걸 느낄수있었죠. 생각해보지않았는데 기독교동아리도 꼭
들어싶어졌구요. 그리고 밤에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과 교제하는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지..기쁜지...저도 꼭 그렇게 되고싶었어요. 그리고
정말 진실로 하나님을 찾기시작했어요. 너무 보고싶고 만나고싶다고...
항상 제주변에 계셨는데 제가 기도하지않고 주님을 찾지않아 교제할수
있는 길을 막아서 죄송하다구...그치만 이렇게 또 다시 제 마음을 열고
주님을 찾게해주셔서 감사하다구...

그리구 세째날이되었어요. 그날 설교는 성전의 사람 이라는 제목이었는데
아....이말씀이 그렇게 제맘에 와닿을수가없었어요. 제가 20년간
교회를 다녔지만 성경에대해 잘 알지못하고 주님에 대해서도 잘 몰랐어요.
그래서 주님이 제 마음속의 성전에 늘 계시다는 이말씀은 정말 충격적이었죠.
이글을 보시면 많은분들이 놀라실거같네요...걱정되요...ㅎㅎ이렇게 교회를
오래다녔는데 그거 하나 모르다니....하실까봐......^^
그리고 기도했어요. 제가 어제 그토록 찾던 하나님, 여기 너무나도 가까이
계셔주셔서 감사하다고. 이렇게 나를 사랑하시고 아끼시는지 몰랐다고.
이제라도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주님께서는 제게 내가 여기있다...라고 하시며 나를 감싸주시는것 같았어요.
그리고 중고등부 아이들에게 서로 기도해주는 시간이있었어요.
아....정말..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우리에게 이렇게 함께 기도할수
있는 형제,자매를 주셔서 정말로 감사했어요. 이런 기쁨은 정말
누리기 힘든거잖아요... 수련회동안 정말 감사...감사의 연속이었어요.

그리고 다음날 맛나는 점심을 먹고 집에돌아왔죠.
수련회에서 받은 은혜가 지속되게해달라구 기도했어요.
저는 이제 말씀을 묵상하는게 너무나 좋고 말씀읽는게 즐거워요.
제 안에있는 성전에 거하시려면 말씀이 세워져야하니깐....꼭 읽어야겠죠?^^
또 늘 제 안에 계시는 주님을 생각하니깐 음악도 왠만한건 듣지 못하겠더라구요. 집에와서 제가듣던 음악도 다 정리하고 (시편찬송이 듣고싶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더라구요...그래서 그냥 제가 피아노치면서...들어요ㅋㅋ)
주님이 싫어하는 일은 되도록이면 하지않게 되었어요.
제친구들을 불쌍히 여기게되었고 제가너무 사랑하는 친구들이라서
꼭 전도하고싶어요...모든건 주님이 하시는 일이지만 그래도 제옆에 그친구들을 주셨으니 제가 주님말씀을 전하는 일은 꼭해야죠.

아....이거 원.. 왜이렇게 길어졌지?... 왠만히 개인적인것은 빼고
너무 아이스러운것도 빼고...짧게쓰려고 노력했지만...이정도네요.
계속쓰면 계속써질것같아서 그만쓸게요. ^^
수련회를 위해서, 또 중고등부를 위해서 기도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이렇게 서로 받은 은혜를 나눌수 있다는게 너무 기쁘고 감사하네요.
수련회를 다녀온지 좀 되서...기억이 가물가물하고 또 지금이 3시라서
제대로 썼는지 모르겠네요.
이번수련회에서는 사랑의 주님을 만났어요. 주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시는지...얼마나 아끼시는지 느끼며 깨닫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긴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혹여 다 안읽으셨더라도
괜찮습니다... 말을 제대로 요약하지 못하는 제탓이죠....
그럼 주일날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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