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의 설교받아 적기! ^^
11.07.20

우리교회에 홈스쿨을 하는 한 가정에 두 자녀가 있다. 한 아이는 초등학교 3학년에 해당되는 남자 아이고, 다른 아이는 7살 여자 아이다. 이름이 윤혜다. 그런데 지난 주일 밤예배를 마치고 나가면서 자신이 쓴 설교노트를 나에게 보여주었다.

대개 자녀들이 공예배에 참석하면 부모들이 다른 책을 읽게 하거나 자도록 내버려 두는 경우가 많다. 공예배에 데리고 나오지 않는 것보다야 백 번 낫지만, 예배 시간에 다른 일을 하게 하는 것은 바람하지는 않다. 물론 어릴 때는 떠들거나 보채지 않고 부모님 곁에 잘 앉아 있는 것만 해도 훌륭하겠지만 말이다.

그런데 지난 주일 밤예배 때 간혹 졸기도 했던 윤혜가 예배를 마치고 나가면서 나에게 설교 노트를 보여주었다. 문장을 다 받아 쓴 것은 아니지만, 단어들을 받아 쓴 것을 보면서 마음에 큰 감동과 기쁨이 있었다. 어린 자녀들이 믿음 안에서 자라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얼마나 큰 기쁨인지, 이 기쁨을 혼자만의 기쁨으로 간직하기가 아까워서 윤혜의 설교 노트를 사진과 함께 볼려 본다. ^^*
0

현산 사랑방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497 도종환 님의 시 <암병동>입니다. +1 이연경 14.11.20 9,192
496 질문있습니다~ ^^ +6 이연경 14.11.14 9,847
495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강해(69번째)- <제30장> 교회의 권징(1) 설교를 듣고. +2 구동주 14.09.24 11,336
494 교회사를 왜 읽나?(Why read church history?) 최덕수 목사 14.08.09 7,038
493 이것이 복음이다..를 읽고 +2 천성원 14.07.24 11,235
492 신앙안에 있는 형제 자매는 반드시 다시 만난다. +3 이인순 14.06.30 12,713
491 하루종일 은혜받은 주일날 +1 차선미 14.02.17 12,841
490 지난 주일 예배 말씀을 듣고.. +2 정철수 14.02.13 8,661
489 남성 2구역 2학기 종강 모임 +1 조균형 13.12.31 9,712
488 에드워즈의 핵심 강의 시리즈를 읽으며 조상현 13.11.02 8,933
487 에드워즈 핵심 강의 시리즈를 읽으며.. +2 김동희 13.10.07 9,884
486 믿음에 대해서.. +3 천성원 13.09.16 11,848
485 제프리 토마스(Geoffery Thomas) 목사 초청설교(8. 25)! 현산교회 13.08.21 14,418
484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강해 MP3 파일 있으신분 있으신가요? +3 천성원 13.08.13 12,320
483 남성 2구역 1학기 종강 모임 +2 조균형 13.07.19 12,604
482 그녀의 판결문 '너는 혼자가 아니다'-- +1 장철호 13.07.08 17,628
481 10대 자녀를 위한 기도제목 +2 차선미 13.05.07 20,727
480 어린이 안전대책을 위한 제안... +1 박검찬 13.04.22 12,784
479 Re 어린이 안전대책을 위한 제안... 이충미 13.04.26 10,446
478 Re 아이들의 신앙 성숙을 위해 함께 고민해 봐요 이인순 13.04.29 8,8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