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지막 제직회를 끝내고....
(죄송합니다 아직 목사님 공식적 광고 안 하셨는데, 먼저 써서..)
정말로 온전히 성화(!)되기나 한 것처럼 참 뿌듯했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니 다시 '나는 어쩔 수 없는 죄인'이라는 생각부터 들더군요. (ㅜㅜ)
우리가 좁고 험한 진리의 길로 가면 갈 수록, 사탄의 흔드는 힘도 같이 세어 질 것이라는 뻔한 사실을 생각할 때에, 오히려 한숨을 쉬어야 마땅한 일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저의 믿음의 분량에 맞지 않는 과한 것을 바라보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회개도 하게 되네요.
(돈주머니를 맡아서 관리하던 유다가 깨뜨린 향유를 아까워했었죠...그런 유다가 아굴의 기도를 했다면 몇 배나 가증스러웠을 것 같아요)
인간만이 '~~척'을 할 수 있다니까요...ㅎㅎ
상한 심령으로 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