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주간이 되었네요..
저는 어쩐지 이번 전도 주간을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전도를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한 생명을 구원하는 일이라고.
(그래서 어렵게만 느껴졌고 내가 어떻게..? 라는 생각만 했던 것 같습니다.)
요즘 바울의 서신서들을 읽고 있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이미 이천년 전에 예수님이 십자가에 피흘리심으로 '구원을 완성' 하셨고, 모든 이방과 이스라엘이 하나가 되게 하는 하나님의 비밀스런 계획이 사도들에게 계시를 통해 알려지게 되었으며 그 계획은 하나님이 이미 창세 전부터 은혜로서 인간들한테 주시기로 작정하신 선물이라는 것..등등입니다.(목사님, 제가 바르게 이해했는지요..?)
그러므로 이미 하나님의 계획 안에 들어 있는 구원받을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해 정해진 수를 채우는 일이 전도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일은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구요, 우리들은 다만 도구와 통로로 쓰인다는 것.. (책임이 확 줄어버렸지요..^^)
낯선 사람들한테 다가가 '당신도 구원받을 사람입니까..?'라는 호기심을 품고 말을 건네어 볼 일이 기대가 됩니다..(예전의 저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풍경이지요..그나저나 잘 할 수 있을까요!)
성령께서 저와 같은 자를 통해서도 일하시기를 기도하고 토요일에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