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그랜드래피즈에서)
08.08.21

더운 여름에 모두들 건강하신지요...더위가 조금 꺽였다니 이제 가을을 기대해도 좋겠죠... 여기 여름은 참 좋습니다. 길고 추운 겨울에 대한 보상인지 여름은 아침 저녁으론 선선하고 낮에도 습도가 없어서인지 많이 덥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제 8월도 거의 지나고 저도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벌써 마음은 돌아갈 채비를 하고 있답니다. 신동창 집사가 귀국하면서 저희 여인3명만 남아 좀 걱정했는데요..주의 은혜로 잘 지내고 있답니다. 때로 아이들이 밤에 자기전에 전보다 더 무서워하긴 하지만요.... 그래서인지 기도할 때 하나님께 의뢰하는 기도를 더 많이 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6월부터 시작된 방학이 아직 2주나 남았습니다. 9월 2일날 개학하죠... 거의 3개월....주위에 하진이 하영이 같은 반 친구가 있어 심심하지는 않습니다.. 주변 교회에서 하는 주일학교 캠프도 간혹 참석하고..... 무엇보다 단지안에 있는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수 있어서 아이들은 매일 그곳에서 한두시간을 보낸답니다(붙임 사진).덕분에 이제 물을 무서워 하지 않게 되었죠...하진이 얼굴은 아프리칸처럼 탔구요.
아빠가 돌아간 이후 가정예배를 더욱 열심히 드리고 있습니다. 어린이 소요리문답을 하고 있는데 아이들의 신앙기초를 가르치는데 요리문답이 참 좋은것 같습니다..한국으로 돌아가서도 이렇게 할수 있을까 생각하면 좀 서글퍼 지기도 합니다. 저도 바쁠테고 아이들도 바쁠테고......
가끔은 이곳에 있는 한인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까 생각중입니다. 한달에 한번정도,,,,, 저도 그렇고 아이들도 그렇고 영어설교를 많이 제대로 이해 못하는지라.... (전보다는 많이 나아졌지만).
지난주에는 저녁예배에 가지 않았는데 (저녁예배 설교 목사님이 좀 더 어렵고 딱딱해서 ) 하영이가 왜 저녁예배를 안가는 지 묻더라구요..궁색한 변명을 하느라.... 어쨌든 습관이 무서운것 같습니다... 오전,저녁예배 가는게 익숙해지면 안가는데 이상하게 느껴지는가 봅니다..
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나시구요...
다음에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FILE:1}
0

현산 사랑방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36 안철수 장로님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1 최덕수목사 10.07.24 11,187
335 고난 주간 새벽기도회를 시작하면서..... 최덕수 10.03.23 9,464
334 샬롬 미국에서 그레이스강 10.01.11 7,663
333 Re 샬롬 미국에서 최덕수 10.01.14 10,516
332 『캘거리 개혁신앙연구회』 설립 2주년에 즈음하여 드리는 글 김병혁 09.11.01 10,018
331 김병혁 목사입니다. 주 안에서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1 김병혁 09.11.01 16,009
330 Re 김병혁 목사입니다. 주 안에서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최덕수 09.11.03 11,204
329 미국에서 안부전합니다. 양재란 09.10.28 9,235
328 Re 미국에서 안부전합니다. 최덕수 09.10.30 10,636
327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CD 제작! 최덕수 09.06.28 11,530
326 안녕하세요 노승수 목사입니다. 노승수 09.04.25 11,749
325 Re 안녕하세요 노승수 목사입니다. 최덕수 09.04.28 18,767
324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이호준 성도입니다. +1 이호준 09.04.24 10,463
323 Re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이호준 성도입니다. 최덕수 09.04.28 11,836
322 안녕하세요 ^^ 선우네 집입니다. ^^ 신평호 09.01.03 17,137
321 4행시 최우수작! ^^ 최덕수 08.12.31 11,225
320 안녕하세요 ^^ 선우네 집입니다. ^^ +1 이수환 08.12.29 10,763
319 Re 안녕하세요 ^^ 선우네 집입니다. ^^ 장철호 08.12.29 11,157
318 Re 안녕하세요 ^^ 선우네 집입니다. ^^ 최덕수 08.12.30 7,840
317 평안의 안부^^ 김병혁 08.11.26 9,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