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신가요?
11.11.29

제가 30대 중반인데요, 여름까지만 해도 밥도 많이 먹고 애들도 번쩍 번쩍 들고 일도 잘 했거든요.
근데 찬바람 불면서 부터 이곳 저곳 쑤시구... 식사외에 간식도 입에 달고 살던 제가 요즘 소화가 안되서 고생하고 있답니다. 3끼 식사도 먹고 나면 더부룩하고 힘도 없고 다크서클은 줄넘기를 하구요...
어른신들 보시면 욕먹겠죠? 죄송해요.
근데, 몸이 좀 아파도 사랑으로 챙겨주는 가족들이 있어서 늘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골절당한 발가락을 이끌고 새벽까지 배추 저리느라 고생하시며 버신 돈을 아무 것도 안한 염치없는 저를 위해 보약을 지어주신 시어머니, 무뚝뚝하지만 마누라가 아프다니깐 이불도 덮어주고 이마도 만져주는 남편, 여전히 말썽쟁이들이지만 그래도 엄마 사랑한다고 안기는 쌍둥이들...
하루를 놓고 생각해보면 우리에겐 감사할 것 투성이인것 같아요. 너무나 무서운 세상이라 숨쉬고 있는 것, 살아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눈물로 감사할 때가 많아요. 현산 교회를 통해 바른 복음을 듣고 깨우칠 수 있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감사 일기라도 써야하는데 게으름 병 때문에 못하고 있네요. 하나님, 입으로만 떠드는 저를 용서해 주실거죠?
여러분 , 우리 모두 감사하며 삽시다~~~
0

현산 사랑방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456 유용한 앱과 책 +2 천성원 12.09.23 18,256
455 거듭남의 본질을 읽으며.. +1 천성원 12.09.10 18,524
454 메시아도 죽는가? +1 이인순 12.09.05 18,909
453 칼빈이 생각하는 기도 +3 kch 12.09.03 16,462
452 방학을 끝내며... +3 차선미 12.08.21 20,783
451 우리도 참여해야 하지 않을까요? +3 이인순 12.07.23 13,453
450 사람에 대한 일말의 낙천적인 생각을 지우게 하는 책~ +4 차선미 12.06.19 20,454
449 사랑은 잘 듣는 것입니다. +4 김춘희 12.06.05 17,975
448 번개 모임 너무 반가웠어요~~ +3 이인순 12.05.29 18,913
447 금융 위기와 청지기의 투자 +3 최덕수 12.05.17 19,154
446 이루가 걸린 병.. +4 이연경 12.05.16 18,707
445 부모 자격증이 필요한 시대 +5 이인순 12.05.13 18,980
444 부모의 역할--간섭과 지도보다 모범 +3 장철호 12.05.10 12,410
443 설교파일 다운... +4 김의진 12.04.29 12,160
442 바쁜일을 또 벌였네요. +6 차선미 12.04.29 13,120
441 긴 글이지만 꼭 읽었으면 합니다. (WCC에 관한 내용이에요) +1 이인순 12.04.18 11,288
440 주일학교 게시판 +1 조균형 12.04.02 9,882
439 조나단 에드워즈처럼 살 수는 없을까? +1 차선미 12.03.30 11,863
438 나쁜 것에 익숙해지고 열광하는 세상 +1 이인순 12.03.28 10,295
437 '햇님과 달님' 주말농장 오픈해요 +4 이인순 12.03.22 1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