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
요즘 저희 남편이 분주합니다. 주말 농장 오픈을 코앞에 두고 이것 저것 준비하느라구요.
농장에 화장실, 편의시설도 만들고, 현수막도 만들고, 홍보 블로그도 만들며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아내인 저는 그져 작은 아이디어만 던져줄 뿐이네요. 부끄러운 얘기지만 제가 농사에 대해 아는 게 하나도 없거든요.
문구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는 지인을 통해 저희 농장의 마스코트도 만들고, 현수막도 내 걸었습니다.
주말 농장 이름은 "햇님과 달님" 입니다. 전래동화 "햇님과 달님" 아시죠? 해와 달이 된 오누이요. 저희 쌍둥이가 남매라서 저희 아이들을 모티브로 캐릭터를 만들었구요, 아이들이 많이 와서 체험도 하고 즐기다 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름을 지었네요.
조만간 저희 농장에서 현산 가족들과 개업식 겸 조촐한 파티를 할 예정이에요. 현산 가족들이 즐거운 모임을 갖도록 따뜻하고 맑은 날씨 주시길 주님께 기도합니다. 저희 농장 많이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