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즈 핵심 강의 시리즈를 읽으며..
13.10.07

1권을 읽고 느꼈던 점은 누구에게나 주어진 1번의 인생을 살면서
누군가는 에드워즈처럼 아름다운 성도의 삶을 살아가고
그렇지 못한 나의 모습을 보며 갑갑하면서도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한편으로 소망을 갖게 된 것은
그동안 나 자신의 죄 된 모습에만 집중하다가
우리 주님이 얼마나 아름다우신가를 놓치고 있었다는 것을 배우게 된 점입니다.

나누고 싶은 말이 많지만, 그럴듯한 이야기로 스스로를 포장하게 될까봐 이만 줄이겠습니다.ㅠ

2권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내용을 적어봅니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라

필수 조건: 겸손

오늘날 많은 작가와 설교자들이 영적인 추구와 신앙의 여정을 자신에게서 출발하라고 가르친다.
많은 이들이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채워 주시고 우리의 깊은 갈망을 만족시켜 주실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추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주장에도 약간의 진리가 존재한다.
그러나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모든 인생의 근본적인 의무는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전12:13)

우리에게 성경적인 믿음이 있다면,
엄위하신 하나님 앞에 꿇어 엎드려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떨면서도
그리스도의 보혈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광의 무게에 완전히 으깨지지 않고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음을 기뻐해야 한다.

또한 오늘날 보편적인 "나-중심"의 공기를 호흡하며 살았다면,
이제 우리 자신을 깨끗하게 씻고 생각을 완전히 새롭게 하여 전적으로 다른 태도로 하나님께 접근해야 한다.

하나님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고 예배하고 존귀히 여겨야 한다.
...

자기 자신에 대해 죽을 때, 비로소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된다.
자신의 영혼과 영원한 유익에 대한 관심을 버릴 필요는 없지만 우리 관심의 초점을 의로우시고 거룩하신 하나님께 올바르게 맞춤으로써 영혼의 올바른 유익을 구해야 한다.

이것은 우리 신앙생활을 다소 바꾸어야 한다는 의미다.
...
우리는 자기중심적 세상에서
우리 삶이 우선적으로 하나님을 위한 것이고
그 이후에야 비로소 우리를 위한 것이라는
성경의 이 급진적 진리를 실제로 받아들여야 한다.
...
하나님에 대한 참된 지식은
하나님 앞에 겸손히 입을 닫고,
하나님의 말씀에 기꺼이 귀를 기울이며,
말씀에 따라 우리 삶을 정리하는 것에서 시작된다.(잠1:7)

이런 태도를 갖고 실천할 때만 비로소
자기 아들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우리를 사시고(purchased),
자신의 성령으로 우리를 중생시키신
자비로운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충분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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