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은혜받은 주일날
14.02.17

주일 오전에 담임 목사님 설교에 큰 은혜를 받고 도전도 많이 받았습니다. 어떤 일에 좀 내가 잘한다 싶으면 얼마나 쉽게 자족하고 교만해 지는지요. 그러한 마음이 결국 이정도의 죄는 좀 지어도 된다는 보상 심리를 은근히 갖게 되고 때로는 이정도는 눈감아 주시겠지 하며 죄에 대해 경계하는 삶을 얼마나 게으르게 사는지를 깊이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배우자에게 364일 잘할테니 하루만 외도해도 괜찮지 않겠냐고 한다면 정말 말도 안되는 것일 텐데 우리가 하찮게 여기는 작은 죄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가증스러운 것인지를 모른 척 하며 살아 가고 있는 제 모습이 부끄러웠습니다.

연이어 안상혁 목사님 특강의 은혜까지~~ 메마르고 회의적인 신앙생활에 빠져 있던 저를 일으켜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충만하게 깨닫는 저녁 시간이었습니다.

목사님 말씀처럼 그러나 이것이 정말로 좋은 감상문 정도로 끝나지 않기를 또한 간절히 기도하고 매일매일을 분투하며 다시 살기를 결심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우리 목사님 만큼 설교 잘하는시는 분은 처음인 것 같아요. ^^
0

현산 사랑방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337 현산교회 소개의 글! +2 최덕수 10.10.30 11,362
336 안철수 장로님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1 최덕수목사 10.07.24 11,256
335 고난 주간 새벽기도회를 시작하면서..... 최덕수 10.03.23 9,531
334 샬롬 미국에서 그레이스강 10.01.11 7,730
333 Re 샬롬 미국에서 최덕수 10.01.14 10,587
332 『캘거리 개혁신앙연구회』 설립 2주년에 즈음하여 드리는 글 김병혁 09.11.01 10,086
331 김병혁 목사입니다. 주 안에서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1 김병혁 09.11.01 16,077
330 Re 김병혁 목사입니다. 주 안에서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최덕수 09.11.03 11,271
329 미국에서 안부전합니다. 양재란 09.10.28 9,304
328 Re 미국에서 안부전합니다. 최덕수 09.10.30 10,704
327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CD 제작! 최덕수 09.06.28 11,597
326 안녕하세요 노승수 목사입니다. 노승수 09.04.25 11,816
325 Re 안녕하세요 노승수 목사입니다. 최덕수 09.04.28 18,835
324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이호준 성도입니다. +1 이호준 09.04.24 10,532
323 Re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이호준 성도입니다. 최덕수 09.04.28 11,902
322 안녕하세요 ^^ 선우네 집입니다. ^^ 신평호 09.01.03 17,206
321 4행시 최우수작! ^^ 최덕수 08.12.31 11,293
320 안녕하세요 ^^ 선우네 집입니다. ^^ +1 이수환 08.12.29 10,830
319 Re 안녕하세요 ^^ 선우네 집입니다. ^^ 장철호 08.12.29 11,167
318 Re 안녕하세요 ^^ 선우네 집입니다. ^^ 최덕수 08.12.30 7,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