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복음이다..를 읽고
14.07.24

금번 추천 도서인 라은성 교수님의 이것이 복음이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몇 주전 교회에서 들은 라교수님의 특강을 통해 나름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고 해서
책도 관심을 갖고 읽게 되었습니다.

4세 로마제국의 시대를 시작으로 로마 카톨릭을 중심으로 한 역사적인 사건을 보며 중,고등학교시절 세계사 수업시간에 배운 기억을 더듬으며 나름 흥미진지하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그 안에서 로마카톨릭의 부패하고 추한 면들, 특히 황제와 교황이 서로의 이익을 위하여 서로 결탁하며 종교를 이용한 권세를 누리려 하는 부분은 현재의 한국사회와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로마카톨릭과 기독교가 과연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 지금까지 크게 고민을 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역사적인 사실등을 바탕으로 그 안에 얼마나 부패하고 추악한 내면이 있다는 것을 느끼며 화려한 겉모습 아래 하나님과 예수그리스도의 진정한 메세지와 말씀이 지워졌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복음이라 무엇일까. 과연 그것이 무엇이길래 그 수많은 신앙의 선배들은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면서도
그걸 지키려 했을까..

진정한 회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화형을 당한 얀후스, 만인들에게 성경을 읽혀주고자 영어성경을 만들었다는 이유만으로 화형을 당하는 틴들, 복음을 전파하다 화형을 당하면서도 곧 그리스도를 만나다는 기쁨으로 죽음을 담대하게 받아들인 빌니,
이 외에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어거스틴,루터,칼빈,조나단 에드워즈 등등 그 분들의 희생과 노력이 없었으면 아마도
아직까지 올바르지 못하고 왜곡된 신앙의 환경들로들로 인하여 진정한 주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며 바른 신앙의 길을 알지 못했을거 같습니다.

어쩌면 과거의 어느 시대보다 제대로된 신앙생활을 하기 힘든 시대에 사는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럴수록 신앙의 선배들이 지키고자 했던 바른 신앙의 모습들을
배우며, 항상 낮은 자세로 자기부인을 통해 진정으로 신앙생활을 할때 주님께서 이것이 복음이다..라고 말씀해주시질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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